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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MBC의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박 전 부총리의 쌍둥이 아들 중 차남의 학생부가 외부료 유출됐고, 입시 컨설팅 학원이 이를 첨삭해 대학 입시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사세행은 지난 7월 박 전 부총리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고발했고, 사건은 수서경찰서에 배당됐다.
박 전 부총리는 만 5살 입학을 골자로 하는 학제 개편 등 논란 속에서 지난달 8일 장관직을 사퇴했다.
수서경찰서, 29일 고발인 김한메 사세행 대표 조사
공문서 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등 혐의
아들 학생부 빼돌려 입시 학원서 첨삭, 대학입시 사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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