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성백제박물관, 증강현실 앱 ‘모두의 몽촌토성’ 출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기덕 기자I 2022.04.15 11:18:12

오는 30일부터 AR 앱 서비스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성백제박물관 소속 몽촌역사관은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의 유적 정보를 증강현실 기술로 제공하는 몽촌토성 스마트 앱(App)을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몽촌토성은 서울 풍납동 토성(사적 제11호)과 함께 백제 한성도읍기의 왕성 유적으로 현재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1980년대 단발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 유적임이 확인됐으며, 2013년부터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재개한 연차 발굴조사 결과 ‘집수지’, ‘궁(宮)자명 토기’, ‘얼굴이 새겨진 토기 뚜껑’ 등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출토됐다. 또 고구려, 신라 시기의 유물도 다수 출토돼 몽촌토성이 전 시대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이 확인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앱은 몽촌토성의 모든 정보가 담긴 종합 가이드 앱(App)으로, 실제 유구와 유물이 출토된 역사 유적 현장에서 각 지점에 해당하는 설명을 확인하고, 연계된 스토리형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앱 출시를 앞두고 이달 16일의 현장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앱 이용의 주 타깃층인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 교사와 강사를 대상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의 난이도 조정 및 증강현실(AR) 구현 방식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앱을 통해 몽촌토성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역사유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