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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이용객의 불편은 줄이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해수욕장을 이용할 때 간편하게 전화로 방문이력이 관리되는 해수욕장 안심콜을 운영한다. 신체에 부착하여 발열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를 도입하는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전국 해수욕장의 온라인을 통해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적하게 이용 가능한 해수욕장을 홍보하는 등 이용객 분산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행사나 대형해수욕장의 야간시간 음주 및 취식행위를 하지 않도록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