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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이글은 현대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자이글의 기존 자산 유동화는 물론 필요시 우호적 투자자로서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외 회사의 여유자금의 효과적인 운용은 물론 주요 M&A 기회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신사업 진출에 필요한 인수합병시에도 현대자산운용 주식회사가 참여함으로써 향후 원활한 투자 및 경영 활성화가 가능하게 됐다.
올해 초, 피부 전문 브랜드 ‘피엘메드’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다각화에 나선 자이글은 지속적으로 유망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나서고 있다. 현대자산운용과 체결함을 통해 고정자산의 유동화가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자이글은 수익 창출이 지속적으로 가능한 사업 모델을 중점으로 신규 사업 탐색을 진행 중이다.
현대자산운용 주식회사는 무궁화신탁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종합자산운용사이다. 현재 정 욱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운용 자산규모가 9조원을 넘어서고 있고 주식과 채권 등 전통 자산은 물론 국내외 부동산과 인프라 분야 등을 두루 아우르고 있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이번 현대자산운용 주식회사와의 업무 제휴를 통하여 안정적인 성장과 관리는 물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자이글에는 아주 좋은 기회이자 큰 성공의 시작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박두순 현대자산운용 PE부문 대표는 “자이글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이번 업무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며 “자이글과 현대자산운용 주식회사의 인프라 및 노하우를 결합하면 양사의 큰 성장이 가능하다고 확신하면서 본 업무 제휴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