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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여인들은 청결하고 단정한 몸가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해 왔다. 용모와 맵시를 가꾸기 위해 경대 앞에 앉아 화장하고, 다양한 장신구로 단장했으며, 착용한 장신구는 보석함에 넣어 보관했다.
또 라키비움 책마루는 작품과 더불어 작품 제작과정을 담은 ‘기록화 영상’과 ‘기록화 도서’를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이 무형유산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라키비움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 기능이 합쳐진 신조어다. 유산원은 무형유산 전문도서관에 전시와 기록열람 기능을 동시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라키비움 책마루를 2018년 2월에 개관했다.
책마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 신청은 책마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