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컴퍼니는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자사 브랜드 서가앤쿡에서 개발한 한상 도시락을 지원 중이다. 12일 경북대병원을 시작으로, 17일 대구 가톨릭병원에 이어 19일 동산병원, 24일 대구의료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에스앤에스컴퍼니는 감염병 확산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브랜드인 서가앤쿡, 토끼정, 미즈컨테이너, 숨쉬는 순두부 등 전 지점에 대해 2월, 3월 로열티 전액을 면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에스앤에스컴퍼니는 이같은 상생 경영 대책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도 선정됐다.
에스앤에스컴퍼니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 의료진 식사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착한 브랜드, 착한 외식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것”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로열티면제 외에 추가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