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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한국당 비상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서훈 국정원장과 통화한 결과 초도단계라 정확한 분석은 안되지만 (이전보다) 훨씬 위력이 크다고 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3년주기로 핵실험을 하다가 지난해 9월 5차 핵실험과 오늘 6차 핵실험을 했다”며 “핵실험의 폭발력이 가공할정도이기 때문에 새로운 대응책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군 병력과 복무기간을 축소하고 대북방송을 철수하며 전시작전권을 환수하는식으로 대응해서는 안된다”며 “제로베이스에서 (남한이)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놔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