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황금연휴 마지막날, 부산→서울 5시간 극심한 정체

유수정 기자I 2016.06.06 19:54:0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사흘간 이어진 현충일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6일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요금소까지는 부산에서 5시간20분(승용차)이 걸린다.

대구에서는 4시간23분, 울산에서는 5시간16분, 광주에서는 4시간20분이 걸린다. 아울러 목포에서는 4시간10분, 대전에서는 2시간40분, 강릉에서 4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6.5㎞,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5.7㎞ 등 총 32.5㎞ 구간에서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 등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은 정안나들목→풍세요금소 13.4㎞ 등 총 30.3㎞ 구간에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문막휴게소→여주나들목 18.9㎞ 등 총 35.1㎞ 구간이 정체 중이다.

이밖에도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 방향 강촌나들목→설악나들목 15.5㎞ 구간은 통과하는 데만 한 시간이 넘게 걸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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