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해 소음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5데시벨(㏈)을 줄여 도서관보다 소음이 낮은 33㏈를 달성했다. 컴프레서가 달린 와인셀러 중 국내에서 최저 수준이다.
LG전자는 와인을 산화시키는 원인인 진동 역시 국내 최저 수준인 1.0gal(중력가속도 단위)로 낮췄다.
인버터 컴프레서는 와인셀러 내부의 온도에 맞춰 최적의 운전을 하게 돼 불필요한 운전을 줄이는 과정에서 컴프레서에서 발생하는 와인셀러의 소음과 진동 역시 줄일 수 있다.
사용자는 와인 종류에 따라 상·하칸 온도를 달리 설정할 수 있다.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용도로 구분할 수 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3중 유리 도어로 빛에 의해 와인이 변질되는 것을 막아준다. LED 디스플레이는 와인셀러 내부 온도를 표시해준다.
출하 가격은 43, 71, 85병을 보관할 수 있는 모델이 각각 125만, 165만, 20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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