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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삶은 원자력 분야에서 ‘여성 최초’의 연속이었다. 그는 1991년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여성 해외유치과학자 1호’로 연구원과 인연을 맺어 2012년까지 22년간 몸담았다. 원자력연구원 최초의 박사급 여성 연구원으로 2005~2007년에는 여성으론 처음으로 간부급인 연수원장을 맡았다.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원자력협회(WNA) 공로상을, 2008년에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포장을 받았다.
이후 2007~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2009~2010)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2010~2011),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2011~2012) 등 국내 과학기술계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아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며 대전 유성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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