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분필의 3색만으로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는 흥행작 ‘아이언맨3’을 칠판에 스케치한 사진이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고 미국의 제품 소개 사이트인 ‘가젯 리뷰’가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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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아이언맨은 칠판에 그려진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더욱 놀라운 건 흰색, 노란색, 빨간색 등 3가지 색상의 분필만으로 작품을 완성해냈다.
아이언맨 수트에 명암대비를 줘서 입체감을 나타냈고 옆쪽에는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있을 때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얼굴 또한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어 분필 이상의 작업감을 안기고 있다.
매체는 이 아이언맨 분필 낙서를 ‘분필 보드 예술(chalk board art)’이라고 표현했다. 만약 진짜 아이언맨3이 이 그림처럼 좋다면 아무 걱정도 않겠다는 것이다.
한편 14일 공개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25일 개봉한 ‘아이언맨3’은 13일까지 752만1489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외화 흥행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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