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KTF(032390)는 구글코리아와 제휴, 대기화면 서비스인 쇼(SHOW) 위젯을 통해 유튜브와 구글검색 미니를 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유튜브 미니는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의 다양한 국내외 동영상을 휴대전화에서 볼 수 있는 모바일 위젯 서비스이다. 하루에 최대 4번까지 업데이트를 설정해 베스트·추천·화제의 동영상 목록을 대기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위젯 버튼을 눌러 접속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동영상 목록 확인이나 업데이트는 무료다. 상세 접속해 동영상을 감상할 때는 데이터통화료(0.9원/1KB)가 부과되며, 데이터 정액요금에 가입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구글검색 미니는 대기화면에 설정하면 별도의 접속경로를 거치지 않고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의 강력한 검색기능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쇼 위젯의 유튜브·구글검색 미니를 내려 받으려면 휴대전화에서 **6464 입력 후 쇼 인터넷 버튼을 누르거나, 쇼 웹사이트(www.show.co.kr)에 접속한 후 해당 미니를 선택하여 실행하면 된다. 출시를 기념해 5월31일까지 미니를 다운로드 받을 때 발생되는 데이터통화료(3.5원/1KB)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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