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에 다이어트 보조식품 판매업체 뉴트리 시스템이 뽑혔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천은 4일(현지시간) 최근 3년간 이익 및 매출 증가율을 바탕으로 미국 내 초고속 성장 100대 기업을 선정했다.
1위를 차지한 뉴트리 시스템은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20위에서 1위로 급부상했다.
뉴트리 시스템은 지난 3년간 주당 순이익과 매출이 각각 433%, 225%씩 급증했다.
에너지 음료 `몬스터`로 유명한 음료업체 한센내추럴은 2년 연속 2위를 고수했다. 한센내추럴은 순익과 매출이 145%, 80%씩 늘었다.
3위는 원유업체 아레나 리소스, 4위는 로봇 제조업체 인튜이티브 서지컬, 5위는 원자재 관련업체 티타늄 메탈스가 차지했다.
이어 컴퓨터 업체 애플, 원자재 업체인 RTI 인터내셔널 메탈스, 다이나믹 머티리얼즈, 서던 쿠퍼, 조선 서비스 업체인 글로벌 인더스트리가 10위 안에 포진했다.
포천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에너지 및 원자재 관련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 업체의 약진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레나 리소스가 3위, 프런티어 오일이 1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올해 초고속 성장 100대 기업 중 에너지 관련기업이 37개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발코 에너지가 초고속 성장 기업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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