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효석기자] 국민은행(60000)은 지난 3월중(13~17회) 판매된 3881억원의 로또 판매금액중 당첨금과 제발행비용을 제외한 로또판매로 조성된 공익기금 조성실적은 총 128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로또복권을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조성된 금액 1788억원을 포함, 총 3068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은행은 3월말 현재 조성된 기금은 건설교통부 862억원, 과학기술부 452억원, 문화관광부 366억원, 중소기업청 229억원 등으로 배분됐다고 설명했다.
로또판매로 조성된 공익기금은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사업재원, 지역개발사업재원, 과학기술진흥기금, 국민체육진흥기금조성, 사회복지사업 및 사회복지활동지원 재원조성, 근로자복지진흥기금, 국민주택기금, 녹색자금조성, 중소기업진흥 및 산업기반기금, 제주도관광진흥 및 개발사업자금조성 등 전액 국가 공익목적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