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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을 맞아 방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비쵸비를 통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보물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MU:DS, 뮤지엄과 굿즈의 합성어)’가 연일 품절되는 가운데 문화유산의 독창성을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은 겉 케이스부터 개별 포장지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보물들로 디자인됐다.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케데헌’ 속 ‘더피’의 모티브가 된 ‘호작도’를 중심으로 금동 반가사유상(국보 제78호, 제83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국보 제95호), 경천사지 십층석탑(국보 제86호), 서봉총 금관(보물 제339호), 백자 달항아리(보물 제1437호), 일월 오봉도, 호족반 등 문화유산 8종의 특징을 섬세하면서도 친근하게 담아냈다. 희소성과 소장 가치까지 높아 젊은층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이슈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롯데마트 서울역점과 명동 일대 관광상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비쵸비는 일본의 ‘도쿄바나나’, 대만의 ‘펑리수’처럼 여행객들 사이에서 ‘한국여행 필수 구매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임금, 선비, 각시, 도령 등 한국 고유의 전통 옷으로 갈아 입힌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쵸비는 올해 8월까지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20%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보물들과 최근 가장 인기 높은 K스낵이 만난 만큼,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K컬처 열풍을 발판 삼아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美)과 다채로운 맛(味)을 담아 글로벌 시장을 지속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