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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CJ제일제당은 2020년 식음료 업계 최초로 ‘대리점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대리점들과의 상호보완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우선 최초 계약시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으로 설정해 대리점이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대리점 대표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식품 파트너스 클럽도 운영 중이며 전자계약시스템을 구축도 지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대리점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총 100억원 규모로 ‘상생펀드’를 조성했으며 대학생 자녀 학자금도 지원한다.
더불어 우수 대리점에게는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상생활동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대리점 상생활동에 할애한 비용은 총 197억원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0월에 열린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진희 CJ제일제당 식품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질서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