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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당일 결제가 가능한 3개월 이하의 단기 공사 CP·전단채 위주로 편입하고, 평균 듀레이션을 0.1~0.3년으로 유지해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유동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상장지수펀드(ETF)보다 빠른 익영업일(T+1)일 출금이 가능해졌다. 이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는 업계 최초다.
또 공모주는 펀드 순자산 총액의 5% 이하로 투자한다. 철저한 밸류에이션 분석을 통해 보수적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하고, 미확약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또 상장 당일 주식을 전량 매도해 주식 가격 변동 리스크를 제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다올내일출금공모주펀드는 공모주 수익을 통해 채권형펀드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만기 및 환매수수료가 없어 단기자금 투자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올 하반기 IPO 시장 역시 대어급 종목들의 상장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상반기 IPO 기업 수는 59개로 과거 평균 46개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기관수요예측을 거친 29개 기업의 공모가는 모두 상단 이상에서 가격이 결정됐다. 해당 기업들의 공모가 대비 시초가 수익률은 124.1%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승우 다올자산운용 CMO는 “하반기에 대어급 종목들의 상장이 다수 예정돼 있어 지금이 공모주펀드 투자의 적기”라며 “공모주 투자를 통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익일 출금으로 환금성까지 갖춘 매력적인 상품으로 여유자금의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올내일출금공모주펀드는 다올투자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DB금융투자, KB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