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ABC마트의 사회공헌활동 ‘나눔의 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 발생 당시 이재민들을 위한 신발 기부에 이어 굿네이버스와 진행한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특히 ABC마트코리아 물류본부 강병조 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 신발 패킹 작업에 동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부된 신발은 성인 및 키즈 슈즈로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 각지에 조달돼 도움이 필요한 현지 주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상생,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려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올해도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BC마트는 ‘나눔의 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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