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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품은 △퀀텀 로보 △퀀텀 로보 라이트케어 △퀀텀 로보 O2 △퀀텀 로보 B&O △에덴 △다빈치 △더렉스 등 헬스케어 안마의자와 △팬텀 메디컬 케어 △메디컬 로보 등 의료기기 △W 4Way 하이파이 스피커 등이다.
바디프랜드는2017년부터 안마의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올해까지 7년 연속 CES에 참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공개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가 적용된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
이 기술은 두 다 리 마사지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그 동안 닿을 수 없었던 코어 근육에 스트레칭과 이완을 제공하는 신개념 마사지 기술이다.
특히 ‘팬텀 메디컬 케어’는 국내에서 최근 2년간 단일 제품만으로 누적매출 3000억원을 넘긴 대표 제품이다.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간판 제품으로 공개된다.
팬텀 메디컬 케어는 목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인 의료기기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료기기로 등록됐다.
처음 공개되는 ‘퀀텀 로보 라이트케어(Quantum Rovo Light Care)’는 이미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는 퀀텀 안마의자에 로보 워킹 기술이 결합된 제품이다. 마사지체어 헤드 부분에 라이트테라피 조명이 탑재돼 두피 및 스킨케어까지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LED 기술을 적용한 라이트테라피 조명은 빛의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생체에너지 증가와 집중력 향상 효과를 구현한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퀀텀 로보B&O, 의료용 산소발생기에 적용되는 최첨단 PSA(Pressure Swing Adsorption) 기술을 적용해 고농도 산소 공급 기능을 탑재한 퀀텀 로보 O2 등도 선보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5개년 간 1000억에 가까운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며 집중적으로 쌓아 온 차별화된 메디컬 헬스케어 기술력과 혁신적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로보 마사지 적용 제품의 라인업을 늘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