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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업점 등 업무현장 실사용자를 중심으로 많은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과제들을 발굴해 직원 1인당 업무경감효과가 클 수 있도록 실효성에 초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신원리금 통지서 발송과 내국신용장 심사 등 많은 직원들의 단순반복해왔던 40개 업무를 자동화해 연간 11만3000시간의 업무시간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산은은 보고 있다.
산은은 “1차 사업의 효과 및 추가 개선사항을 점검한 후 내년 중 2차 사업을 통해 RPA 적용 업무범위 확대와 고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혁신성장, 녹색금융 및 신산업으로의 사업재편을 적극 지원하고 육성해야 하는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내부조직의 신속한 디지털전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역량을 증대시켜 디지털마인드 확산과 성공적 디지털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