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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고인에 대한 경례, 묵념, 말씀과 기도, 추도사, 찬송가, 헌화와 분향, 유족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추도사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상희 국회 부의장이 각각 맡는다.
코로나 19 팬데믹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에 등록된 인원만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송 대표, 김 부의장, 최문순 강원지사, 문희상·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이낙연 전 국무총리,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한광옥 전 비서실장, 배재정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