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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수능 하루 전날인 22일 전국 58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 참석해 본인이 시험을 치르게 될 시험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은 고사장(시험장) 4곳이 다른 고사장으로 대체됐다. 포항고·포항장성고·대동고·포항여고 등 포항 북구 4개 시험장에 배정됐던 수험생 2045명의 고사장은 포항 남구의 포항제철중·오천고·포항포은중·포항이동중으로 변경됐다.
포항 이외의 지역은 고사장(학교)은 그대로지만 시험실(교실)은 바뀌기 때문에 예비소집에 참석, 이를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수능 예비소집에 참석해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시험장 분위기, 본인이 시험 볼 좌석, 화장실 위치 등 현장 분위기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능 예비소집에 참석한 뒤에는 자신이 정리한 요약노트로 그간의 학습내용을 최종 정리할 필요가 있다. 지난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를 치르면서 정리해 둔 오답노트가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어 다음날 가져갈 신분증·수험표 등 필수 준비물을 체크하자. 시험장에는 아날로그시계를 제외한 모든 전자기기의 반입이 금지된다. 결제·통신 기능이 있거나 전자식으로 화면이 표시되는 시계는 모두 반입 금지다.
교육부가 제시한 반입금지품은 휴대폰을 비롯해 △스마트 기기(스마트 워치, 웨어러블 기기) △전자계산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 펜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플레이어 등이다. 만약 반입금지 물품을 시험장에 가져갔을 경우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반드시 반납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반면 시험 중 휴대가 가능한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아날로그시계 등이다.
수능 전날에는 오후 10시쯤 잠자리에 들고 미온수로 샤워하는 등 숙면을 취해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잠을 설치거나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수능 당일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수능 1교시 시험에서 실력 발휘를 못했을 땐 2·3교시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자.
우연철 수석연구원은 “수능 당일에도 1교시에 온전히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게 좋다”며 “예기치 못한 수능 연기로 불안하고 초조했을 수험생들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의 따뜻한 격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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