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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일 “예비소집 참석하고 요약노트로 최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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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17.11.22 09:53:37

22일 전국 1180개 시험장에서 수능예비소집 실시
수험생 예비소집 때 시험실·본인 좌석 등 확인해야
시험장 가져갈 준비물 챙기고 숙면으로 컨디션 유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2일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서 직원들이 수능 시험장을 알리는 현수막을 다시 설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포항 지진 피해로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이날 예비소집에 참석, 바뀐 시험장·시험실을 확인하고 컨디션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교육부는 수능 하루 전날인 22일 전국 58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 참석해 본인이 시험을 치르게 될 시험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은 고사장(시험장) 4곳이 다른 고사장으로 대체됐다. 포항고·포항장성고·대동고·포항여고 등 포항 북구 4개 시험장에 배정됐던 수험생 2045명의 고사장은 포항 남구의 포항제철중·오천고·포항포은중·포항이동중으로 변경됐다.

포항 이외의 지역은 고사장(학교)은 그대로지만 시험실(교실)은 바뀌기 때문에 예비소집에 참석, 이를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수능 예비소집에 참석해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시험장 분위기, 본인이 시험 볼 좌석, 화장실 위치 등 현장 분위기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능 예비소집에 참석한 뒤에는 자신이 정리한 요약노트로 그간의 학습내용을 최종 정리할 필요가 있다. 지난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를 치르면서 정리해 둔 오답노트가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어 다음날 가져갈 신분증·수험표 등 필수 준비물을 체크하자. 시험장에는 아날로그시계를 제외한 모든 전자기기의 반입이 금지된다. 결제·통신 기능이 있거나 전자식으로 화면이 표시되는 시계는 모두 반입 금지다.

교육부가 제시한 반입금지품은 휴대폰을 비롯해 △스마트 기기(스마트 워치, 웨어러블 기기) △전자계산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 펜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플레이어 등이다. 만약 반입금지 물품을 시험장에 가져갔을 경우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반드시 반납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반면 시험 중 휴대가 가능한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아날로그시계 등이다.

수능 전날에는 오후 10시쯤 잠자리에 들고 미온수로 샤워하는 등 숙면을 취해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잠을 설치거나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수능 당일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수능 1교시 시험에서 실력 발휘를 못했을 땐 2·3교시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자.

우연철 수석연구원은 “수능 당일에도 1교시에 온전히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게 좋다”며 “예기치 못한 수능 연기로 불안하고 초조했을 수험생들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의 따뜻한 격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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