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부동산 투자 고수들이 8·2 부동산 대책으로 급변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필요한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국내 최정상의 온-오프 종합 경제 미디어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주최하는 ‘2017 부동산 투자 포럼’이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정부가 발표한 8·2 부동산 대책 이후 급변하는 재테크 암흑기에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 지 짚어보고, 바람직한 투자 전략과 방법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인터넷과 전화로 접수를 받은 사전 참가 신청에는 역대 최다인 400여명이 넘게 몰렸다. 작년보다 30% 늘어 일반인들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모두 4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의 ‘8·2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의 ‘주목할 만한 수익형 부동산’, 조중식 가현택스 대표세무사의 ‘이제는 절세다’, 이영진 이월에셋 대표의 ‘경매 투자 전략’ 등 4명의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나와 분야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내 집 마련 및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사전 참가 신청을 안 했더라도 행사장으로 찾아오면 현장 등록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입장해 부동산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