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베어링 생산업체 루보를 통해 전기자동차 사업과 전기차용 베터리, 2차 전지 사업, 지능형 전투로봇 시뮬레이터 등 방위산업, 디지털 문화시티 개발 사업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직함은 등기이사 겸 해외 마케팅 총괄 회장이다.
루보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전 한국토지공사 사장을 지낸 김진호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내정됐고 박세헌 전 GE 코리아 항공엔진부문 대표이사도 이사로 참여했다. 사외이사로는 정도진 중앙대 교수가 참여한다.
최 회장은 루보에 이어 비상장 방산회사를 인수해 루보에 편입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아랍에미리트에 진출, 국제 공항을 비롯한 주요 기관에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특징주]루보 이틀째 '약세'..차익 실현 매물 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