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GE, 에너지사업 손잡았다.."기술개발·시장확대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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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5.01.22 11:01:27

국내외 사업 협력으로 공동 성장 추구
에너지 신기술 개발 분야 등에서 협력
전문역량 결합..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GS파워와 GE가 국내외 에너지와 인프라 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지난해 11월 방한한 제프 이멜트 GE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간 미팅의 결과물이다.

손영기 GS파워 사장과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국내 발전소 성능 향상, 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신기술 개발을 비롯해 북미와 신흥시장의 인프라 개발과 참여 등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멜트 회장과 허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각각 친필 서명한 협약서를 보내는 등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손영기 GS파워 사장은 “GE의 첨단기술과 글로벌 사업역량을 공유할 수 있게 됨으로써 오는 2030년까지 신규발전소 4기 건설과 해외사업 진출로 국내 최고의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자사의 ‘2030 비전’ 달성과 성장을 가속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양사의 기술과 사업 전문성을 결합해 발전사업을 비롯, 신규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도 성과와 시너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은 “양사는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국내외 시장에서 공동 성장의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공동 발전하려는 GE의 한국 사업 전략에 따라 GE가 한국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S파워의 부천 열병합발전소 개체(개조교체)사업이 양사 협력의 시작점이다. GE는 세계 최대 가스터빈 공급사로서 주기기와 전문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GE는 앞서 지난해 11월 GS파워의 안양 CHP(열병합발전) 개체사업의 주기기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된 바 있다.

양사는 또 GS파워의 플랜트 사업 경험과 GE의 발전 핵심기술 및 글로벌 발주정보 네트워크를 결합해 북미와 신흥시장의 발전 인프라 프로젝트에도 힘을 모은다. GS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EPC시장 공동진출 및 사업협력 분야도 검토할 예정이며 차세대 에너지 기술인 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분야에서도 공조한다.

한편 업무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양사는 고위관리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조직, 구체적인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손영기(왼쪽) GS파워 사장과 강성욱 GE코리아이 지난 21일 협약식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GE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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