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종합병원에서는 양사 공동으로, 병·의원에서는 대웅제약이 단독으로 슈글렛의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
오는 201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슈글렛은 일본에서 아스텔라스가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 억제계열 당뇨치료제로는 처음으로 승인을 받은 신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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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강력한 영업력과 넓은 유통망 등 처방약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슈글렛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슈글렛의 우수한 제품력과 대웅제약의 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슈글렛이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해도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사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의 파트너 십을 굳건히 해 시너지를 발휘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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