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사흘째 하락..90만원 아래로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사흘째 하락하면서 90만원 아래로 밀려났다.

8일 오후 1시5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1000원(1.21%) 떨어진 8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80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5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계 증권사인 UBS 창구를 통해서만 10만주 가까운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주가가 바닥을 다지는 중이라며 2분기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삼성판 `애플숍` 선보였다…삼성 딜라이트 숍 오픈
☞삼성전자, 반도체 효과노릇에 LCD도 회복..`매수`-메리츠
☞삼성전자, 새 성장엔진 `시스템 LSI` 에 주목-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