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8일 오전 서경석 ㈜GS 부회장 등과 함께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GS칼텍스 윤활유 공장을 방문, 윤활유 제품 생산공정 등을 둘러보고,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허 회장은 GS칼텍스의 해외 윤활유 사업과 관련 "해외에서 좋은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는 GS도 훌륭한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다"면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협력사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라"고 당부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007년부터 여수 제2공장에서 윤활유 제품의 원재료인 윤활기유를 생산, 판매해왔다. 지난해 해외 수출액이 9300억원(8억달러)으로 전체 매출액의 75%에 이르는 등 활발한 수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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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은 평소 "현장이 강한 GS를 만들어 나가자"며 현장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GS칼텍스 신에너지연구센터, GS건설 신월성 원전 및 목포대교 건설현장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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