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남광토건(001260)은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이 발주한 울산~포항 복선전철 제8공구 노반신설 및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1430억원 규모로, 남광토건은 총 금액의 30%인 429억원의 지분을 갖는다.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과 포항시 연일읍 일대 철도노반 등을 만드는 것으로 공사 기간은 60개월이다.
남광토건은 이번 공사를 경남기업(50%), 두산중공업(20%)과 함께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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