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SK텔레콤(017670)과 볼런티어21이 함께 지원하는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이 6일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으로 출발한다.
중·고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베트남 그린 썸머 캠페인(Green Summer Campaign)에 참가, 향후 10일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린 썸머 캠페인은 베
트남 청년 동맹이 13년째 실시해오고 있는 캠페인.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 7개국 청소년들이 매년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전쟁당시 최대 접전지역 중 하나였던 메콩 델타의 벤째지역을 찾아 마을을 재건하기 위한 집짓기, 청소, 학교 보수 및 교육봉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현지에서 베트남 청년동맹 소속 학생들과 만나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베트남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인들과의 음식 및 문화교류 기회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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