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KT-청소년해외봉사단, 베트남 자원봉사

양효석 기자I 2008.08.06 15:24:41

집 짓기·마을청소 등 베트남 재건 동참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SK텔레콤(017670)과 볼런티어21이 함께 지원하는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이 6일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으로 출발한다.

중·고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베트남 그린 썸머 캠페인(Green Summer Campaign)에 참가, 향후 10일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린 썸머 캠페인은 베

트남 청년 동맹이 13년째 실시해오고 있는 캠페인.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 7개국 청소년들이 매년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전쟁당시 최대 접전지역 중 하나였던 메콩 델타의 벤째지역을 찾아 마을을 재건하기 위한 집짓기, 청소, 학교 보수 및 교육봉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현지에서 베트남 청년동맹 소속 학생들과 만나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베트남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인들과의 음식 및 문화교류 기회도 갖게 된다.

▶ 관련기사 ◀
☞(아하!방송통신)휴대폰 010정책 바뀌나?
☞SK텔레콤 양방향 지상파DMB 어떻게 보나
☞이통사 경쟁완화..보조금보단 결합상품-한화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