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1분기 영업이익 1991억..20%↑(상보)

오상용 기자I 2008.04.10 11:41:30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신세계(004170)는 10일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2% 증가한 1991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분기 총매출액은 2조 6791억원으로 전년동기 2조 4406억원보다 9.8% 늘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8.0% 늘어난 2조2235억원을 기록했다.

3월 한달간의 총매출액은 8821억원으로 전년동기비 8.8% 늘었고, 영업이익은 642억원으로 15.6% 증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1분기에는 백화점부문의 명품, 잡화 매출이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면서 "물가불안으로 이마트부문의 PL 상품 매출이 는 것도 성장세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신세계, 1분기 영업익 1990억..전년비 20%↑
☞백화점 `빅3`, 봄 세일 초반 실적 `순조`
☞신세계, PL판매 예상보다 좋다..`매수`-현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