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상용기자] 신세계(004170)는 10일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2% 증가한 1991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분기 총매출액은 2조 6791억원으로 전년동기 2조 4406억원보다 9.8% 늘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8.0% 늘어난 2조2235억원을 기록했다.
3월 한달간의 총매출액은 8821억원으로 전년동기비 8.8% 늘었고, 영업이익은 642억원으로 15.6% 증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1분기에는 백화점부문의 명품, 잡화 매출이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면서 "물가불안으로 이마트부문의 PL 상품 매출이 는 것도 성장세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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