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포스코 계열 `약세`-KT계열 `강세`

[이데일리 증권부] 26일 장외시장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보였다.

금호생명 2만8750원(+0.88%), 미래에셋생명 4만8950원(+0.93%)으로 반등에 성공했으나, 삼성생명(81만2500원)과 동양생명(2만2250원)은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삼성SDS는 3일만에 반등한 6만2500원(+0.81%), 삼성네트웍스 8900원(+2.3%)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삼성광주전자와 서울통신기술은 각각 3.12%, 1.3%하락했다.

포스코건설은 5일 연속 하락한 16만1500원(-3.58%), 포스콘 11만5000원(-4.96%)으로 포스코그룹 종목의 조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도 8만8500원까지 하락하며, 최고가 대비 25% 하락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KT계열 번호서비스 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와 한국인포서비스는 각각 1.35% 3.09%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1만4500원(5.84%)으로 3일간 약 10% 상승했고, 휠라코리아도 3만850원으로 1.98% 상승했다.

이밖에, 현대택배 1만3250원(-1.12%), 엠게임 2만1500원(-4.44%), CJ투자증권 5450원(-3.28%)으로 각각 하락했다. 현대아산(5만6750원)은 3.65% 올랐다.

기업공개(IPO)관련 종목에서는 일신랩이 12.61% 급등하며 6000원대를 회복했고, 심사청구 종목인 제너럴시스템도 9000원으로 5.26% 상승했다.

그러나 대창메탈 1만3250원(-1.12%), 실리콘화일 1만1250원(-2.17%), 에이치아이티 5500원(-12%)으로 하락해 여전히 위축된 투자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