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한국철도공사는 내년 1월 27일~31일까지 5일간 설날을 전후한 열차승차권 예매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노선별 예매 일자는 ▲경부선과 경부지선(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 29일 ▲호남·전라·군산선 30일 ▲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 12월1일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 모든 역이나 여행사 창구 등 지정 위탁발매소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표를 판매한다.
전체 승차권의 50%를 차지하는 인터넷 예매는 해당일 오전6시부터 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1인당 왕복 8매까지 구매 할 수 있고 예약된 승차권은 12월1일 오후1시부터 10일 밤12시까지 구입해야 하며 이 기간중 구매를 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설연휴 예매기간 동안에는 전화예약과 자동발매기 예매가 중지되며 단거리 구간과 단체·자유석승차권 등도 발매하지 않는다.
승차권을 인터넷으로 예약하려면 철도회원홈페이지(www.barota.com)에서 일반회원(무료)에 가입해야한다.
문의 : 철도고객센터(1544-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