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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이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군체’는 입소문을 바탕으로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여름 극장가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특히 경쟁작들이 잇따라 개봉하는 상황에서도 정상 자리를 지켜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주연의 ‘와일드 씽’은 같은 기간 32만 1190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 3724명이다. 세기말 감성을 앞세운 코미디와 극 중 혼성그룹 ‘트라이앵글’의 음악이 화제를 모으며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어 ‘백룸’, ‘마이클’,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뒤를 이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형성했다.
예매율 경쟁에서는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가 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 관객 수 4만명에 육박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군체’의 흥행 독주 체제를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