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방송은 14일(현지시간)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글래스는 트럼프 1기 정부 시절 포르투칼 대사를 지냈던 인물로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주요 후원자로 알려져 있다.
|
당시 중국 통신장비 및 휴대폰 제조업체인 화웨이의 TG 사업 참여 반대와 함께 포르투칼이 주요 항구 건설을 중국 업체에 맡길 경우 미국산 천연가스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한 바 있다.
그는 1990년 포틀랜드에서 기술 분야에 특화한 투자은행을 설립했고 2014년 이후 부동산 개발업에 진출한 바 있다.
다만 조지 글래스가 일본과 어떤 접점이 있는 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