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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막걸리 제조 및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장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이 고흥의 품질 높은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흥군은 고흥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청정 해풍을 맞고 자란 고흥산 쌀은 높은 품질로 제주도와 유럽 등으로의 판로확대를 추진 중이며, 고흥 유자는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 특성상 당도와 과즙이 높아 프리미엄 유자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흥산 농산물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장수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