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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안채 91일물, 3.470%에 6700억원 낙찰… 응찰 1조2200억원

유준하 기자I 2024.03.04 10:44:45

응찰금리 3.270~3.715%
발행예정 8000억원에 미달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4일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 91일물 경쟁입찰 실시 결과 12개사에 6700억원을 낙찰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행예정액은 8000억원이었다.

한국은행 시장운영팀은 이날 오전 입찰 실시 결과 낙찰기관 12개사가 3.470%에 6700억원 어치를 낙찰받았다고 설명했다.

통안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앞서 응찰에는 14개사가 1조2200억원 어치를, 응찰금리는 시장유통수익률 기준 3.270%에서 3.715% 사이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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