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스트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 아지노모도의 즉석스프 제품인 ‘보노스프’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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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물품인 보노스프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 내 어르신들의 중식으로 제공되며, 이 외에도 연수2동 방과 후 교실, 저소득층 계층, 다문화 가정 등 연수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수행하는 (사)온세상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1992년 개관 이래 지역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지난 2012년 글로벌 기업 아지노모도와 국내 바이오벤처 제넥신이 합작 설립한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배지를 생산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세포배양배지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아지노모도제넥신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불황에도 전년 대비 매출 이익 상승과 더불어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며 설립 10년 만에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그동안 받은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