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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개사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로 IR(투자설명회) 발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지난 7월부터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이수한 스타트업들은 인공지능(AI), 정보통신(IT) 솔루션 등 코로나로 인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역량을 펼쳤다.
산단공은 참여 투자자와 관심 기업간의 1대 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화상회의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스타트업에게 코로나 위기를 긍정적 기회로 삼아 언택트·온라인, AI 등 신산업 분야의 신규 모델을 발굴·개척하여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단공도 창업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G밸리 스타트업을 포함한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사)서울디지털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G밸리 청렴윤리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청렴실천협약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G밸리 입주기업 부패방지 정책 공동실천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청렴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