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1분기 유가 급락하는 상황이어서 최적화 과정에서 가동률 조정 있었다. 2분기 유가 반등하는 상황이어서 가동률을 낮출 유인이 없었다.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 코로나19 영향 시차를 고려해 2분기 중반부터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수요가 회복한 중국으로,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수요가 감소한 미국, 유럽 등에서의 물량을 돌렸다. 생산 측면에서 수요 감소한 항공유 등 대신 견조한 경유 등을 늘리는 방향으로 적정하게 운전을 조정했다.”-24일 에쓰오일(S-OIL(010950))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