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보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3포인트(0.40%) 상승한 677.51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9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이 32억원을, 기관은 56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IT부품, 의료·정밀기기, 반도체 등이 오름세다. 컴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헬릭스미스(08499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등은 오르고 있다. 특히 헬릭스미스는 3%대 상승하고 있다. CJ ENM(035760) 신라젠(215600) 메티톡스 펄어비스(263750) 등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