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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개도국 소녀 지원하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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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기자I 2018.12.12 10:17:06

제품 구매 후 ''핑크영수증'' 발행 건당 50원 기부

12일 올리브영 명동본점 소녀교육 아트 포토존에서 고객들이 발행만으로 기부가 되는 핑크영수증을 들고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H&B(헬스앤뷰티) 매장 올리브영은 연말을 맞아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네스코 소녀교육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2014년부터 동참해 지난해까지 총 11억원이 넘는 금액을 유네스코에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라이프 도네이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제품 구매 후 받는 ‘핑크영수증’의 발행 건당 50원이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1주일 간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서 발행되는 지류 영수증과 모바일을 통해 발행되는 스마트 영수증이 모두 기존의 흰색이 아닌 분홍색으로 바뀐다.

또한 연말까지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와 ‘브링그린(BRING GREEN)’ 의 인기 상품 25종의 판매 수익금 일부도 캠페인 기금에 더해진다.

기금 조성 외에도 국내외 고객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더욱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서울 명동본점에 ‘소녀교육 아트 포토존’과 ‘핑크빛 트리’를 설치했다.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 포토존은 고객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상징하는 핑크색 영수증을 통해 구매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것을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가치 소비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행동이 모여 더욱 큰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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