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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048410)는 지난 7일(현지시각 기준) 세계적인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을 통해 비타브리드 브랜드 화장품을 공식 론칭한 결과,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브라이트닝 파우더’ 등 주력제품이 매진되는 등 미국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화장품의 경우 보통 한 달 판매분 정도의 재고를 비축한 후 제품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론칭 직후 전량 매진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며 “‘비타브리드’가 유행에 민감하고 독특한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상류층 명품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에 매진된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브라이트닝 파우더’ 외에도 ‘헤어 토닉세트 프로페셔널’과 ‘스칼프 릴리프’, ‘스칼프 샴푸’ 등 주력제품군들과 세계 최초로 비타민C로 여드름 트러블을 해결해주는 ‘비타브리드C12 스팟 파우더’ 신제품 등도 기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가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트렌드 세터상’과 몽드셀렉션 ‘그랜드 골드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잇따라 수상했고, 미국 보그 등 해외 유명매체들도 세계 뷰티트렌드를 선도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소개한데다 이번에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에 론칭되면서 미국 명품 소비자층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한국 화장품 최초로 미국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 메인콜렉션에 자리잡은데 이어 론칭 이틀만에 전량매진 진기록을 세운 것은 비타브리드가 세계적 명품화장품으로 인정받았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최첨단 바이오기술력과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세계 최고의 명품 바이오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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