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주요 생필품 27종 9900원 균일가 판매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홈플러스가 오는 30일까지 4주간 주요 생필품 27종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경기불황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춰 주고자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1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셰프라인 인덕션 프라이팬·궁중팬’, ‘키친아트 모던 세라믹 양수·편수 냄비’, 미키·헬로키티와 같은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목쿠션·방석·거실화·담요’ 등 수예소품, ‘행운 메모리폼 베개’ 등이 있다.

이 밖에 ‘필립스 헤어드라이어’, ‘멀티코드’, ‘홈즈 미스제인 리빙박스’도 균일가 상품에 포함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가격 대비 기대 이상의 품질 상품을 선보이는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라며 “알뜰한 주부 고객을 비롯해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자취생, 직장인 등도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