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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중소상공인 전용 'AIG 업종별 종합보험' 출시

박기주 기자I 2016.06.08 10:39:36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AIG손해보험은 업종별로 필요한 보장을 모아놓은 중소상공인 전용 ‘AIG 업종별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7개의 업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소형 판매시설, 유치원, 학원, 모텔, 의원)별로 맞춤보장을 지원한다.

AIG 업종별 종합보험은 중소상공인을 위한 재물종합보험으로 화재 사고는 물론 배상책임사고·사고로 인한 소송 비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순수보장형 상품이다.

특히 상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각 업종별 사고 발생 빈도를 면밀하게 파악해 업체에 꼭 필요한 맞춤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AIG 일반음식점 종합보험’에서는 뜨거운 음식에 의한 화상 사고 등 종업원의 과실에 의한 보장을 강화하고, ‘AIG 유치원 종합보험’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는 식이다.

또 다른 강점은 보험료 월납 기능을 통해 가입자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점이다. 기존 기업보험 중 연간 일시납 형태의 일반보험은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이 높은데, 이에 반해 AIG 업종별 종합보험은 3년 만기 월납 상품 가입 시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 상품은 AIG손해보험 대리점 대면채널 설계사 및 법인보험대리점(GA)을 통해 판매되며, 새로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www.aig.co.kr)를 통해서도 관련 계약 확인 및 보험금 청구는 물론 설계사 대면 상담 신청 등이 가능하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중소상공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들의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고 힘이 돼 드리는 것이 바로 우리 AIG가 해야하는 일”이라며 “AIG업종별 종합보험을 통해 중소업체 자영업자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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