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144억원이라고 27일 밝혔다. 전년보다 2.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308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2% 줄었다. 매출액은 12조7917억원으로 전년보다 9.3% 늘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49조5214억원, 영업이익 2조3543억원, 당기순이익 2조6306억원이다. 매출액은 5.1% 늘었으나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8.5%, 12.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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