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께 4호선 총신대입구역 사당에서 당고개로 향하는 상행선에서 8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였고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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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되면서 소셜네트워크(SNS)에 사고 소식이 먼저 전해졌다. 이후 포털 사이트에 총신대입구역, 이수역 등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운행이 중단됐던 해당 상행선은 34분 만인 오전 10시25분께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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