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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난 사막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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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기자I 2006.07.18 14:25:19
[노컷뉴스 제공] 바야흐로 여름휴가철이다. 무더위를 피해 리조트와 휴양지로 많은 피서객들이 떠나고 있지만 판에 박힌 휴가 상품들에 식상한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런 틈새를 파고든 새로운 피서객들을 위해 색다른 여름휴가가 각광받고 있다.

바로 사막여행이다. 여름에 웬 사막이냐고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사막에서 즐기는 레포츠와 그림같은 사막에서의 석양 외에도 해양리조트,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사막여행지 두 곳을 소개한다.



두바이...사막에 세워진 파라다이스
 


아랍 에미리트 연합의 가장 활기찬 도시 두바이는 석유가 발견되면서 신기루처럼 건설된 인공도시이다.

두바이 비치에 세워진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 호텔은 화보집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 호텔 헬기장에서 타이거우즈가 드라이브샷을 하는 모습을 담은 한 스포츠업체의 광고로 유명한 세계 최고의 호텔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두바이는 지난해 5월부터 매일 1회씩 한국을 연결하는 아랍 에미리트 항공의 직항 노선이 개설되면서 한국과의 거리를 단축시켜 한국 관광객들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두바이 관광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4륜구동 짚차를 타고 금빛 사막의 언덕을 오르내리며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사막사파리.

사막사파리는 6인1차량으로 4X4 사막용 짚차를 타고 모래사막을 약 1시간정도 드라이브한 뒤 유네스코 보호유산으로 지정된 Red 사막에서의 석양을 감상하며 베두인족 텐트촌으로 이동해 현지 베두인 부페식(바베큐 및 과일,음료와 주류 등)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밸리댄스와 헤나문신그리기,물담배(시샤)등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두바이의 또다른 즐거움은 중동에서 실내에 건설된 첫번째 스키장인 스키두바이에서 즐기는 스키체험이다.

스키두바이에는 초보자에서부터 스키매니아까지 모두를 위한 코스들이 준비돼 있어 일년 내내 사막에서 눈을 볼 수 있는 즐거움과 사막에서 스키를 타는 독특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워터파크(와일드 와디 www.wildwadi.com)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세계에서 두번재로 큰 금시장 관광 을 비롯한 다양한 쇼핑까지 두바이는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색다른 여름휴가를 선사한다.

호주 탕갈루마...해양리조트에서 즐기는 사막투어



호주의 탕갈루마 리조트는 해양스포츠와 함께 사막투어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휴양지이다.

탕갈루마 리조트의 남동쪽 섬의 중심부에는 42헥타아르에 이르는 거대한 모래사막이 펼쳐져 있으며 4륜구동차를 타고 나무숲을 거쳐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는 모래 길을 따라가며 눈부신 모래사막의 장관을 목격하게 된다.

또 모턴 섬에서 300피트 높이의 가장 큰 모래언덕에서는 부드러운 판을 타고 시속 50km로 모래언덕을 질주해 내려가는 모래썰매(Sand Toboganning)를 경험할수 있다.

이밖에도 탕갈루마 리조트에선 지중해 스타일의 숙소에서 묵으며 각종 해양 레포츠와 함께 돌고래 먹이주기,펠리칸 먹이주기,게잡이 투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호주 전통 농장인 파라다이스컨트리를 방문해 코알라와 캥거루 등을 만나볼 수 있고 양털깎기와 부메랑 던지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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