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상장한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 ETF는 미국 초단기 안전자산과 달러에 동시 투자하는 상품으로 전일 기준 순자산이 2095억원을 기록해 상장 2주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달러 기반의 단기 자금 투자처로 이 ETF를 선택하고 있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필요 없이 직접 미국 머니마켓에 투자할 수 있으며, ETF 한 주의 가격을 약 10달러 수준으로 책정해 고객이 수익률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등 투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동일 유형 가운데 국내 최저 수준의 보수와 최고 수준의 월 분배율을 제공한다.
연 분배율은 만기기대수익률(YTM) 기준 약 4.7% 수준으로 예상되며, 달러자산 금리의 YTM 수준으로 일일 이자수익을 쌓아 매월말 분배할 예정이다.
총보수는 연 0.05%로 동일 유형 상품 가운데 가장 낮다. 기존 ETF들을 편입하는 재간접 방식이 아니라 미국 머니마켓 실물 채권에 직접 투자해 총보수 이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신현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고금리 상황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상품으로 다른 머니마켓 상품 대비 더 많은 월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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