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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서민정책금융의 대출 한도 확대 조치를 1년 연장된다. 이에 근로자햇살론과 햇살론 모두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햇살론뱅크는 2500만원이 대출 한도이다.
이어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속·사전·채무조정 특혜도 올해까지 1년 연장한다. 기존에는 실업이나 질병 등 연체위기자와 30일 이하 연체자에게 최대 3년의 상환유예를 지원했다. 특례 연장으로 신용평점 하위 20%인 저소득층과 청년도 지원 대상이 되고, 이자감면도 추가된다.
아울러 미취업 대학생 등 저소득·저신용 청년 대상으로 저리융자도 확대된다. 집행 추이에 따라 ‘햇살론 유스’의 융자 규모를 현재 2000억 규모에서 1000억원 늘린 3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1분기 내 서민금융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